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적 (문단 편집) === [[다스 베이더]] === [[파일:Darth_Vader.png|width=500]] > '''You have failed me, Inquisitor.'''[* 3편인 [[시스의 복수]] 후반부 무스타파에서 [[아나킨]]이 [[오비완]]과 대결하기 직전 대화에서, 오비완은 아나킨이 망가진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스스로 질책하는데 이 때 아나킨에게 하는 말이 "I have failed you, Anakin.(널 실망시켰구나, 아나킨.)"이다. 두 문장의 구조는 완전히 동일하지만 자신이 틀렸음을 털어놓는 오비완과, 두 번째 자매에게 실망감과 경멸을 표현하는 베이더의 모습이 대비된다.] > '''날 실망시켰군, [[두 번째 자매|인퀴지터]].''' > '''[[칼 케스티스|You]] would be wise to surrender.''' > '''항복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시스와의 전투에서 살아남는 자는 거의 없습니다.[* ''''이길 수 있는 자'가 아니라 '살아남는 자'임에 주목.''' 승리는커녕 살아 도망칠 수 있으면 다행일 정도로 다스 베이더가 이길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공언한 것이다.] 도망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Few survive an encounter with the most powerful Sith in the Galaxy. Escape is the only chance of survival.)''' >---- >'''다스 베이더 소개 문구 중에서''' 스토리 최후반부에 등장한다. 작중 시간대가 에피소드 3과 4 사이라 로그 원과 마찬가지로 눈 부위가 붉은 버전이다. 짧은 등장이지만 스타워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최강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를 게임이라는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이와 유사한 연출 방식으로는 로그 원의 최후반부 등장 씬이 있다.] 칼이 두 번째 자매를 이긴 후 시어가 그녀를 설득하던 도중, '''익숙한 숨소리'''가 들려오자 두 번째 자매가 공포에 질린다.[* 정확히는 "Anakin's Dark Deeds"[* 아나킨이 분리주의자 일파를 학살할 때 나오는 테마곡. 그야말로 다스 베이더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감안하면 딱 알맞는 곡이다.]와 함께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면서 두 번째 자매의 얼굴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변화한다. 이미 포스로 그가 왔음을 눈치챈것. 이때 표정이 압권인데, 무지막지한 공포에 압도당해 새파랗게 질렸다가 베이더가 점점 다가오자 곧 울음을 터트릴것처럼 변하고, 점점 죽음을 받아들이듯 체념한 표정이 된다. 심지어 무서워서 돌아보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있는데, 공포영화에서 귀신이 다가오는 걸 보고 꼼짝도 못하는 사람 같은 모습이다. 강력한 포스 유저이자 제다이를 상대로 목숨 걸고 싸워온 전사인 두 번째 자매조차 존재만으로 압도하는 베이더의 무서움이 잘 표현된 장면.] 압도된 세 사람에게 천천히 다가온 다스 베이더는 '''"나를 실망시켰군, 인퀴지터"'''라는 한 마디 이후 라이트세이버를 켜서 그녀를 단칼에 베어 버리고[* 두 번째 자매의 유언은 [[다스 몰|'우리의 복수를 해줘!(Avenge us)']]], 달려드는 시어를 용암으로 내던져버린다.[* 이때 시어는 칼에게 "도망쳐!"라고 외친다. 시어 본인도 이길 확률이 없다는 걸 알고, 칼이 도망칠 시간만 벌자는 마음으로 덤빈 것. 그러나 시간도 못 벌고 당하고 만다. 덤벼드는 시어에게 귀찮다는 듯 파리 쫓는 것처럼 왼손 조금 휘저어서 용암에다가 날려버리는데, 반대로 베이더에게 칼이 포스 공격을 하면 우습다는 듯 씹는다.] 항복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협박에도 칼이 굴하지 않자, 몇 합을 주고받다가 [* 칼이 휘두르는 라이트세이버를 우습게 방어하는데, 타 라이트세이버 보스들과는 달리 '''쾅쾅''' 거리는 묵직한 효과음이 압권이다. 그만큼 칼에게 있어 베이더는 절망적일 정도의 수준차를 실감나게 해줄 만큼 압도적인 존재인 것.] 베이더가 싱겁다는 듯이 포스 초크로 그를 간단히 제압하며 완전히 압도해 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칼은 반격을 시도하지만[* 포스 풀로 베이더 뒤의 원자로 구조물을 당겨서 뜯어내 베이더를 치려고 했다.] 간단히 막혀버리고 베이더는 그를 내던져 버린다. 이후 칼은 베이더에게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강력한 포스로 기지를 뜯어서 던지다시피 하는 다스 베이더를[* 육중한 철문을 포스만으로 우그러뜨리고, 철판을 포스로 던져대면서 여유롭게 다가오는 모습이 그야말로 마왕이 따로 없다.] 따돌리기 위해 승강기에 올라타는데 성공했고, 잠시 따돌린 듯 보였으나 그는 칼보다 앞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무슨 [[점프 스케어]]처럼 탈출하려고 문 여는 순간 숨소리와 함께 갑자기 튀어나와 플레이어들을 깜놀하게 만든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기서 왜 갑자기 베이더경이 칼의 동선을 예측하고 튀어나오는지 황당해 하는 경우도 있는데 포스 유저는 포스로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당연히 칼이 어디로 갈지 알고 있었다.] 싸우는 도중 BD-1이 베이더의 의체에 감전 공격을 가하고, 그 순간 칼에게 옆구리 공격을 당하지만 유효타는 입지 않고 붙어있던 BD-1을 잡아 던져버린 후 여전히 칼을 압도한다. 칼을 바닥에 쓰러트리고 포스로 그의 광선검을 켠뒤 조종해 가슴을 찌르며 홀로크론[* 전 은하의 포스 센서티브 어린아이들의 위치가 기록된 제다이의 기록장치.]을 내놓으라 종용하지만, 조금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시어 준다의 개입으로 홀로크론을 얻는 것은 실패한다.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두르는 라이트세이버마저도 받아내기 버거워하며 자세가 무너지는 칼보다는 그나마 나은 수준으로 다스 베이더와 합을 몇 번 주고받지만, 당연히 시어 준다라고 할지라도 다스 베이더를 대적할 수 없어 베이더가 정타로 날린 검격에 날아간다. 이후 시어에게서 강한 증오심을 느끼고 그녀를 다크사이드로 회유, 시어가 뿜어낸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에 잠시 무릎을 꿇지만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가간다. 칼 덕분에 정신을 차린 시어의 포스 방어막을 라이트세이버로 조금씩 뚫고 들어가며 죽이려 들지만, 칼이 유리벽을 깨 수중기지 바깥의 바닷물을 들이치게 만들자 그들을 놓치게 된다.[* 베이더의 신체는 기계로 대체된 부분과 생명유지장치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 수영을 할 수 없는데다, 기계가 바닷물에 잠겨서 좋을 게 없기 때문에 포스로 바닷물을 막느라 칼을 추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깊은 바닷속에서 수압을 포스의 힘만으로 밀어낸다는 점이 흠많무. 코믹스에서 심해로 잠수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 때는 수중에서 적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고, 기계 신체가 잠수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견뎌냈으나 결국 산소 농도가 하락하고 수압이 너무 강해지자 포스를 써서 시간을 벌어야 하는 등, 물 속은 베이더에게 그닥 유리한 전장이 아니다. 저것도 온 행성이 물로 덮인 몬 칼라 행성이라 내부로 침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잠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본작에서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재앙'''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나왔다. 실질적으로는 [[진 최종 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동안 많은 전투를 치르며 여엿한 한사람 분의 제다이 정도로 실력이 대폭 상승한 칼을 그야말로 파리 잡듯이 가볍게 제압하고[* 이마저도 홀로크론을 얻기 위해 적당히 봐 주면서 살려둔 것이다. 실제로 칼이 놓친 라이트세이버를 포스 풀로 당기려고 하는 것을 포스로 막고서 회유를 하는데 칼이 거부하자 "두고 보자"고 하더니 라이트세이버를 돌려 칼에게 향해 날아가게 한다. 칼은 어떻게든 라이트세이버를 제어해보려고 하지만 배에 치명상을 입는다.] 시설 내부를 포스로 분해하고 박살낸 뒤 그 파편을 칼에게 집어던지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시어가 손짓 한 번에 죽는 걸 눈앞에서 본(사실은 살아 있었지만) 칼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알고 그대로 줄행랑만 쳤다. 게임 내에서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아예 체력 바가 없다.'''[* 칼이 도망치는 부분에서 도망치지 않고 싸울 수 있는데, 칼의 모든 공격을 쉽게 막아내고 (혹은 대미지를 입지 않고) 바로 포스 초크를 날리는데, 체력이 얼마나 남아있던지 상관없이 한 방에 무조건 죽는다. 또한, 도망치다가 다스 베이더 쪽으로 몸을 한번 돌아보기만 해도 바로 그자리에서 포스 초크로 목이 졸려 죽는다. 후술할 BD-1이 만든 틈에도 이 때 공격을 못하면 다스 베이더가 BD-1을 쥐어 부순 뒤 달려드는 칼을 포스로 띄워 단방에 찔러 죽인다.] 전투 내내 칼은 베이더에게 제대로 된 공격 하나 하지 못하고 도망치기 급급하며 유일하게 공격에 성공한 것도 BD-1이 과부하 기능으로 베이더의 갑옷에 충격을 줘서 잠시 경직시킬 때 뿐이었고, 그나마도 옆구리만 겨우 스치는 수준으로 끝났다. 이후 칼이 포스로 해저 연결로의 유리벽을 부숴 시어와 함께 해저로 탈출할 때 베이더의 모습을 보면, '''실내로 들이치는 바닷물을 포스로 모조리 막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c0V4uLZxqM|이 영상]]에서는 당시 기지의 대략적인 깊이를 통한 수압과 이 정도의 양의 물이 저런 좁은 통로를 통해 밀려올 때의 압력을 계산해 이때 다스베이더가 이용한 포스의 힘이 대략 136,586,969.32kg, 즉 약 '''13만 6천톤'''이었는데 승객들과 짐을 전부 실은 타이타닉보다 더 무겁다고한다(순수 배의 무게는 5만2천톤 정도이다).] 제작진은 발매 전까지 다스 베이더의 존재를 꽁꽁 감추었고, 실제로 프리로드 파일을 뒤져본 크래커가 존재를 밝히기 전까지도 유출되지 않았지만 사실 베이더의 등장은 팬들 사이에선 공공연한 비밀 수준이었다. 특히 '''인퀴지터가 보스로 등장한다'''는 정보가 치명적이었는데, '인퀴지터가 보스로 등장 > 당연히 주인공인 칼에게 쓰러짐 > 인퀴지터 선에서 정리가 안 되는 제다이라면 베이더가 직접 행차' 패턴이 뻔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스타워즈 캐넌 매체를 지속적으로 본 팬들의 경우고, 영화만 좀 보고 말았거나 스타워즈와 다스 베이더에 대해선 알아도 그 외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인퀴지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유튜브에 다스 베이더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스트리머들의 리액션을 모아놓은 콤필레이션 영상들이 올라와있는데 하나같이 충격과 경악 그 자체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일부 스타워즈 팬 스트리머들은 마치 자신의 최애 아이돌 스타를 실제로 본 듯 환호하기도 한다.] 작중 스피드러너들에게 필수적이고 일반 유저들에게는 그냥 편한 버그로 취급받는 포스 플라이트 버그를 이용해서 장애물을 밟지 않고 날아서 도망갈 수 '''없다.''' 포스 플라이트 버그를 사용해 [[I Have The High Ground|일정 높이 까지 날아가면]] '''공중에서''' 포스 초크로 목이 졸려 죽어버린다. 따라서 포스 플라이트 버그를 사용하려 해도 일정 고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후 스토리 최후반부를 마친 후엔 배틀그리드에도 없는 적이지만 볼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배틀 그리드에서 전투배경을 인퀴지터리우스 요새로 설정하면 바깥에 '''요새 크기만한 베이더가 서있다.'''[* 동상일 가능성이 높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다스 베이더, version=2833, paragraph=7.3.2, title2=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version2=352, paragraph2=4.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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